아이소라 만타. 이 사람은 천재다!
라이트 노벨 중에서 내가 가장 즐겁게 읽는 소설이 세 가지 있는데
1. 나와 호랑이님
2. 기어와라 냐루코양
3.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이 세가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밑의 두 가지를 [아이소라 만타] 이 사람이 썼다는 것!
진짜 엄청난 작가라고밖에는 할 수 없다.
솔직히 기어와라 냐루코양의 작가라는 것 때문에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1권을 샀는데
처음 읽자마자 바로 2권을 기다리게 되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조금 특이하다. 여장 마니아라는 것!
아니, 본인은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항상 학교에 여자교복을 입고 나온다.
그런데 신기한 건 다른 아이들과 위화감이 없다는 것. 그리고 보통 아무리 잘 어울려도 시비를 거는 무리가 있는데 이 소설에도 당연히 있다.
항상 점심시간에 코타로(주인공)를 체육관 뒤로 불러내 시비를 거는 녀석들.
근데 한 방에 당한다.
이유는 그들이 약해서가 아니라 코타로가 공수도 유단자에게서 공수도를 배웠기 때문.
어쨌든 주인공이 특이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소설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벨테인!
벨테인이란 주인공의 어머니가 만든 인간형 메이드 로봇을 말하는 것이다.
벨테인은 두 가지 모드로 지낼 수 있는데 하나는 가사형으로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가사 포인트(집안일을 하면 쌓이는 에너지)가 충전되면 어른형으로 변신!
벨테인은 그 모습으로 코타로를 유혹하며 남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서 남자로 되돌리려고 노력한다.
두 명의 소꿉친구도 꽤나 재미있는 구도.
여하튼 이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이 책의 선전대로 가볍게 읽어가는 이야기이며 지쳤을 때 읽어 달라는 메시지에 어울리는 소소한 재미들로 가득찬 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2권에서는 살짝 다른 양상을 띈다.
1권에서 추구하던 소소한 재미와 함께 크로스 오버의 재미도 주는 것이다.
(크로스 오버란? - 작중에서 다른 작품의 이야기를 슬쩍 흘려내어 연관시키는 것)
뭐, 사실 뒷표지에 적혀있는
[그 사신들도 아주 살짝 기어 온]
이라는 문구를 보고 기대했었지만. 여기서 그 사신들이란 기어와라 냐루코양의 주인공들을 일컫는 말.
어쨌든 본인은 그런 크로스오버 작품들을 매우 좋아하며 또한 좋아하는 작품의 크로스오버였기에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부터는 네타----------------------------------------------------
솔직히 2권 내용 중에서 노래방에 간 내용에서 나올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을 때. 웬걸! 여름축제 편에서 세 명이 짠! 하고 나오는 게 아닌가! 이름은 안 나왔지만 말투와 외모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이후에 주인공이 소꿉친구의 엄마(주인공과 친구 엄마들은 고등학교 동창생이다)와 함께 쇼핑을 가는 데 소꿉친구의 엄마가 대학 선배를 만나는데 외모 묘사로는 잘 모르겠지만 아르바이트니, 교수니, 물건이니 하는 말을 들어보니 기어와라 냐루코양 주인공의 엄마가 아닌가! 솔직히 크로스오버라는 암시가 없었다면 놓칠 뻔 했다.
어쨌든 2권도 만족스럽게 읽어가는데 마지막 장의 내용이 조금 이상했다.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사람의 시점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 것.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이니 일단 끝까지 읽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새삼 다시 깨닫게 된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이소라 만타는 복선 전문 작가였다는 것!
하지만 솔직히 1권에서 스치듣 한 중요성 없는 인물의 한 마디가 2권 마지막 내용을 나타낸 것일 줄은 몰랐다.
그런데 2권 전반부와는 달리 마지막 장은 정말 감동으로 가득 찬 이야기였다.
1권에서 나온 그 말이 중요한 느낌이 있었으나 그 후로 언급이 없어서 잊고 있었지만 2권 마지막에서 그 인물의 이야기가 등장하니 깜짝 놀랐다. 정말로 감탄하고 이 소설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대단한 작가다. 개그와 감동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니.
그리고 이런 소설을 거의 완벽하게 번역해 준 곽형준 씨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
그런데 이 사람처럼 소설을 쓰고 싶지는 않다.
아니, 추리물인데 이렇게 개그 위주로 쓰면 안되잖아? 조금이라면 모를까.
어쨌든 감탄으로 가득 찬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리뷰는 이것으로 마칠까 한다.
라이트 노벨 중에서 내가 가장 즐겁게 읽는 소설이 세 가지 있는데
1. 나와 호랑이님
2. 기어와라 냐루코양
3.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이 세가지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밑의 두 가지를 [아이소라 만타] 이 사람이 썼다는 것!
진짜 엄청난 작가라고밖에는 할 수 없다.
솔직히 기어와라 냐루코양의 작가라는 것 때문에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1권을 샀는데
처음 읽자마자 바로 2권을 기다리게 되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조금 특이하다. 여장 마니아라는 것!
아니, 본인은 여자라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항상 학교에 여자교복을 입고 나온다.
그런데 신기한 건 다른 아이들과 위화감이 없다는 것. 그리고 보통 아무리 잘 어울려도 시비를 거는 무리가 있는데 이 소설에도 당연히 있다.
항상 점심시간에 코타로(주인공)를 체육관 뒤로 불러내 시비를 거는 녀석들.
근데 한 방에 당한다.
이유는 그들이 약해서가 아니라 코타로가 공수도 유단자에게서 공수도를 배웠기 때문.
어쨌든 주인공이 특이한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소설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벨테인!
벨테인이란 주인공의 어머니가 만든 인간형 메이드 로봇을 말하는 것이다.
벨테인은 두 가지 모드로 지낼 수 있는데 하나는 가사형으로 꼬마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일을 하면서 가사 포인트(집안일을 하면 쌓이는 에너지)가 충전되면 어른형으로 변신!
벨테인은 그 모습으로 코타로를 유혹하며 남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서 남자로 되돌리려고 노력한다.
두 명의 소꿉친구도 꽤나 재미있는 구도.
여하튼 이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이 책의 선전대로 가볍게 읽어가는 이야기이며 지쳤을 때 읽어 달라는 메시지에 어울리는 소소한 재미들로 가득찬 책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2권에서는 살짝 다른 양상을 띈다.
1권에서 추구하던 소소한 재미와 함께 크로스 오버의 재미도 주는 것이다.
(크로스 오버란? - 작중에서 다른 작품의 이야기를 슬쩍 흘려내어 연관시키는 것)
뭐, 사실 뒷표지에 적혀있는
[그 사신들도 아주 살짝 기어 온]
이라는 문구를 보고 기대했었지만. 여기서 그 사신들이란 기어와라 냐루코양의 주인공들을 일컫는 말.
어쨌든 본인은 그런 크로스오버 작품들을 매우 좋아하며 또한 좋아하는 작품의 크로스오버였기에 살짝 기대를 하고 있었다.
-----------------------------------------------여기서 부터는 네타----------------------------------------------------
솔직히 2권 내용 중에서 노래방에 간 내용에서 나올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을 때. 웬걸! 여름축제 편에서 세 명이 짠! 하고 나오는 게 아닌가! 이름은 안 나왔지만 말투와 외모 묘사를 보면 알 수 있다.
게다가 이후에 주인공이 소꿉친구의 엄마(주인공과 친구 엄마들은 고등학교 동창생이다)와 함께 쇼핑을 가는 데 소꿉친구의 엄마가 대학 선배를 만나는데 외모 묘사로는 잘 모르겠지만 아르바이트니, 교수니, 물건이니 하는 말을 들어보니 기어와라 냐루코양 주인공의 엄마가 아닌가! 솔직히 크로스오버라는 암시가 없었다면 놓칠 뻔 했다.
어쨌든 2권도 만족스럽게 읽어가는데 마지막 장의 내용이 조금 이상했다.
갑자기 듣도보도 못한 사람의 시점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 것.
그래도 좋아하는 작가의 소설이니 일단 끝까지 읽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새삼 다시 깨닫게 된 것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아이소라 만타는 복선 전문 작가였다는 것!
하지만 솔직히 1권에서 스치듣 한 중요성 없는 인물의 한 마디가 2권 마지막 내용을 나타낸 것일 줄은 몰랐다.
그런데 2권 전반부와는 달리 마지막 장은 정말 감동으로 가득 찬 이야기였다.
1권에서 나온 그 말이 중요한 느낌이 있었으나 그 후로 언급이 없어서 잊고 있었지만 2권 마지막에서 그 인물의 이야기가 등장하니 깜짝 놀랐다. 정말로 감탄하고 이 소설을 더욱 좋아하게 되었다.
정말이지 대단한 작가다. 개그와 감동을 이렇게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다니.
그리고 이런 소설을 거의 완벽하게 번역해 준 곽형준 씨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표한다.
그런데 이 사람처럼 소설을 쓰고 싶지는 않다.
아니, 추리물인데 이렇게 개그 위주로 쓰면 안되잖아? 조금이라면 모를까.
어쨌든 감탄으로 가득 찬 미야마 씨 댁의 벨테인 리뷰는 이것으로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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